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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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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릉과 건릉 용주사 화성시 역사박물관 화성당성 매향리 평화역사관

융릉과 건릉

융릉과 건릉
융릉 건릉은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을 모신 곳으로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경기 화성시 안녕동 187-39
  • 031-222-0142 (융건릉관리사무소)
  • http://royaltombs.cha.go.kr
  • 09:00~18:30 (폐장시간은 계절별로 차이가 있음) / 휴관 : 월요일
융릉과 건릉

소나무와 참나무 숲길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융릉과 건릉을 볼 수 있다. 능으로 들어서면 두 개의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융릉, 왼쪽은 제22대 임금 정조와 효의왕후 김씨의 합장릉인 건릉으로 통한다.

매년 4월 둘째 주에는 융릉 제향, 5월에는 건릉 제향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자.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면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일화와 친절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융릉과 건릉

용주사

용주사
정조가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라 불렀다고 한다.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을 비롯하여 여러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고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 031-234-0040 (용주사 관리사무소)
  • http://www.yongjoosa.or.kr
  • 해설업무시간 : 09:30 ~ 16:30
용주사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을 비롯하여 여러 문화재를 볼 수 있는 이곳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사찰로 정조가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에 용이 여의주를 물어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자나깨나 원통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 뿐이던 정조는 아버지가 그립거나 전날 꿈자리가 사납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능을 찾아 손수 살폈고 그때마다 용주사에 들러 능을 지키고 보호하길 당부했다고 한다. 이토록 지극한 정조의 효심은 지금까지도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울린다.
지금의 용주사는 승무제와 템플스테이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용주사

화성시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자료를 기반으로 설립된 화성시의 역사자료실이다.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 031-5189-6376
  • http://hsmuseum.hscity.go.kr
  • 10:00 ~ 18:00 (17:00까지 입장) /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및 추석 당일
역사박물관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고대에서 근현대까지 화성시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역사문화실, 지역 사람들의 손때 묻은 각종 도구와 의례 등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문화실, 선조들의 슬기로운 기록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록문화실 등 3개의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그리고 어린이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아름다운 문양 찍기와 승경도 놀이하며 관직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화성당성

화성당성
삼국시대 중국과 통하는 길목의 역할을 하던 곳으로 현재 복원사업이 진행중이다.
사적 217호.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
  • 031-357-0265(화성 당성 방문자센터)
  • 10:00-17: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화성당성

사적 217호인 당성은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남북으로 기다란 네모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는 동문·남문·북문 터와 우물 터, 건물 터가 남아 있으며, 성의 내벽은 흙으로 쌓고, 외벽은 돌로 쌓았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백제의 영역이었고, 한때 고구려가 차지하며 당성군이라 불리다가 이후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게 되자 당항성이라 하고, 바다를 건너 중국과 통하는 길목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 성곽길에 오르면 화성시 서부해안 일대와 멀리 인천 송도지역까지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2020년 3월, 방문자 센터가 설치되어 화성 당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화성당성

매향리 평화역사관

평화역사관
농섬을 표적으로 한국전쟁 때부터 시작된 미군의 사격훈련은 2001년 폭격장 폐쇄 전까지 계속됐다.
이곳에는 주민들이 직접 수거한 포탄들과 매향리를 상징화한 작품 등 그간 투쟁의 흔적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 경기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로 199 (우정읍 매향리 666-4)
평화역사관

매화 향기 가득한 갯벌이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었던 매향리는 2005년 미 공군 폭격 훈련장이 폐쇄되기까지 반세기 동안 주택이 파괴되고 소음에 의한 난청, 포탄 연기로 많은 지역주민과 가축,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었다.

쿠니사격장의 ‘쿠니’는 매향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Koon ni)를 미군이 잘못 발음하여 불린 데에서 시작되었다.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후 매향리는 총알 흔적이 남겨진 컨테이너들과 불발탄들을 모아 전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벽화와 조각품을 통해 변모한 매향리 평화마을을 알리고 있다.

평화역사관
본 콘텐츠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자료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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